어느 인터넷 은행과 그냥 오래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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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래된 은행에 불만이 있습니다. 보안을 사용자쪽으로 밀어놓는 점이요.
N모 은행의 어느 사건, 개인 사용자의 계좌에서 몇 백만원씩 총 1억원이 넘는 돈이 이체되었습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되었답니다, 사용자는 인터넷 뱅킹을 쓰기는 커녕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N은 사용자의 책임으로 전가하려는 모습을 보였죠. 뻔히 사업자의 문제로 생각되는데 설명도 없고.

키보드 보안, 암호화 어쩌고... 그런거 사용자 컴퓨터나 전화기에 설치해봤자. 은행 너나 잘 하세요.

어느 인터넷 은행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면 사업자가 책임 지겠지요.

그런 철학 없이 그냥 오래된 은행들이 뭘 바꿀 수 있겠어요?

http://weblog.youre.space//vergence/2017/08/0003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