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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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행객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를 한잔하고, 치즈케익도 먹었습니다. 아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한모금 마시더니 쓰다고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그리고는 치즈케익 한입 먹더니 얼굴에 두드레기가 났습니다. 못먹는 음식이 많아져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다음은 비행기가 보고싶어 4층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가는길 배고프다며 아내가 찹쌀떡을 사달라 합니다. 먹는 모습을 보니 점심을 굶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굳이 얘기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웃고있으니까요. 비행기를 보는 공간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오니 역시 도착하는 사람들은 썰물처럼 밀려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다를 지났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중국인 여행객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를 한잔하고, 치즈케익도 먹었습니다. 아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한모금 마시더니 쓰다고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그리고는 치즈케익 한입 먹더니 얼굴에 두드레기가 났습니다. 못먹는 음식이 많아져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다음은 비행기가 보고싶어 4층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가는길 배고프다며 아내가 찹쌀떡을 사달라 합니다. 먹는 모습을 보니 점심을 굶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굳이 얘기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웃고있으니까요. 비행기를 보는 공간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오니 역시 도착하는 사람들은 썰물처럼 밀려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다를 지났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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