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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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비스에 있어야 할 것

블로그 서비스에 없어야 할 것

비록 moveable type을 설치하긴 했지만, 아직 더 괜찮은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큰 규모의 서비스를 찾아보았다. 야후, 엠파스 등등. 각각 장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블로그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 전에 어디 잡지인가 온라인 문서인가에서 체계적으로, 전문가가 쓴 글을 본 것 같은데, 어디였는지 기억 아지 않는다. 여러 블로그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아쉬웠던 점을 좀 써볼까.

트랙백과 답글은 꼭 있어야한다. 트랙백과 답글이 없으면 블로그라고 할 것도 없다. 나는 답글 올라오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답글 을 막아놓겠지만, 그래도 공개된 서비스에서는 답글 기능 필수.
그리고 html 지원, 파일 업로드가 없으면 밋밋하다. 보기 흉하게 html을 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쓸모 없는 사진들 올려서 자원 낭비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것이야 쓰기 나름이니까, 일단 서비스에는 꼭 있어야할 요소이다.

이글루에 갔더니 회원들만 답글을 쓸 수 있고, 트랙백을 볼 수 있다. 참 쓰레기 같은...
광고로 먹고 사는 포털 서비스이긴 하겠지만, 좀 조용한 광고를 보이면 좋겠다. 번쩍번쩍 거리는 플래쉬 광고가 몇개씩 들어있어서 보기에도 흉하고 컴퓨터도 느려지고. 그리고 글의 분위기를 많이 해친다. 어느 블로그에 일본 정신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데, 옆칸의 플래쉬 광고에는 옷 벗은 여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쓰레기...

http://weblog.youre.space//vergence/2004/04/0000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