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급여를 받게 되었다. 지난 월요일부터 이것 저것한 것(없지만)...
별로 속이 편하지가 않다. 일하겠다고 와서 공부만 하고 있으니...
그리 유쾌한 상태는 아니다.
아침부터 몸이 좀 않 좋았다. 서울이라는 녀석이 만만한 녀석은 아닌 것 같다. 몸도 많이 상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긴장하게 한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
누나하고, 알던 사람들에게 연락오면, 고향, 가족... 그런 정적인 것들이 생각난다.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것들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내일은 libc info를 좀 더 많이 보고, C기초 플러스도 2장은 봐야겠다. 오늘 진도를 많이 못 나갔기에...
시간이 점점 빨리가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