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비슷했다. 일어나서 이것 저것 하고, 회사와서 공부하고...
Unix의 내부구조 보면서, 역시 C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시스템의 구조에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java로 프로그래밍을 하던 것 때문에 생긴 오해인 것 같다.
C기초 플러스는 아직 이렇다하게 좋은 점은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는 이전의 책들에서 보던 그런 것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던 것을 확인 한다는, 그리고, 앞으로 잊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정독하고 있다.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잠이 잘 오려나.
곧 봄이 올 것 같다. 지난 겨울 동안의 추위는 과연 봄이 다시 올까하는 의심을 갖게 할 정도 였는데-어쩌면 마음 속의 겨울이 그랬는지도-
당분간은 빠르게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한 한달 정도.
오늘 출근하면서, 국민은행에 계좌를 만들었다.
엄마한테 돈을 받았다. 언제까지 빚을 지며 살아야 할런지.
언젠가는 독립할 수 있을까. 내가 아닌 누구에게서라도. 단순히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떳떳하게, 나의 가치와 교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