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는 글이 꽤 길어졌지만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시 한 편을 소개하고 글을 시작할게요. 눈길 너무 미끄러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길 너무 어지러워 다시는 오르고 싶지 않은 길 살얼음 위에서 구름다리 위에서 뗄 때조차도 사람의 눈길보다는 덜 두려웠다. 이 글은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고운누리 회원이 쓴 시입니다. 요즘 조현병이 안 좋은 소식으로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영화에 비칩니다. 매스컴에서 학생들의 폭력 사건을 자주 접하다 보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중학생 아이들이 모여 있기만 해도 괜히 경계하게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아이가 중학교를 가서 보니 학생들이 인사도 잘하고 친.......
출처 : http://seongnamdiary.com/22139069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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