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가 충분하니까 여유 있어서 좋다.
오늘 테스트는 지난 두번과는 달리 별로 신경에 거슬리는 것은 아니었다. 이제 좀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뭐 어떻게 되었든, 공부하는 것에는 달라짐이 없을테지만. 어차피 공부하는 것이야 나에게 남는 것이니... 게으르게 할 이유가 없는 것...
내일은 오상님하고, 음냐리 아저씨, 타잔님이 온다고 한다. 꽃단장하고 가야겠다. 하하...
특히나 은진님하고는 고대하던 만남이라...
내일은 꽤 재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