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하고 정겨운 구미동 골안사에서 알뜰피서 즐기세요!

올해는 장마가 참 깁니다.휴가철인데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디로 떠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몸도 마음도 참 꿉꿉한데요,성남에 있는 작은 사찰 골안사의시원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성남시 구미동에 있는 골안사는고향집처럼 포근한 정을 느끼게하는 작고 아담한 사찰입니다.골안사는 창건된 지 250여년 된조선 후기 사찰이라고 합니다.사찰 이름이 불곡사였는데요,이 지역 과거 지명인 골안을 따와‘골안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분당신도시 개발과정에서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이곳을 다시찾아왔을 때 옛날 지명을 통해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사찰 입구에 있는 작은 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