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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맘때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이 북적였으나 올해는 너무도 한산하네요. 국가 간 이동이 금지되었거나 설사할 수 있더라도 격리 기간으로 인해 엄두를 낼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볼 이국적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중남미의 역사, 문화예술을 만나는 중남미문화원, 박물관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전, 아즈텍족, 마야문명, 타이노족, 잉카문명 등 우리에겐 여전히 낯설고 신비로운 과거 속으로 인도합니다.중남미문화원, 박물관관람시간 하절기(4월~10월) 10:00 ~ 18:00 / 동절기(11월~3월) 10:00 ~ 17:00관람료 성인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