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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여름 향기 특집일하고 사랑하고 인내하고 용서하며해 아래 피어나는삶의 기쁨 속에여름을 더욱 사랑하며내가 여름이 되기로 했습니다.<이해인, 여름일기 中>어느새 작열하는 태양을 피해 시원한 그늘과 아이스 음료를 찾게되는 여름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시절의 변화를 느낄 새도 없이봄을 스쳐지나 여름으로 와버렸어요.예전에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더이상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되다보니짙어가는 녹음과 빛나는 태양을 즐기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짙은 여름향기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남의 여름 풍경 사진을 선물로 드립니다.황새울 공원 붉은 노을서현역과 수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