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공원 계곡 작은 친구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들여다보다!

오랜만에 산성공원을 찾았습니다.생활속거리두기로 전환된 후,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산성공원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이번에는 계곡에 있는 봄친구들을 주로 살펴봤는데요,나름 짧지 않은 집콕생활에사람들만큼 생물들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5월 중순, 누굴 만날 수 있을까요?공원입구로 막 들어선 순간, 흰나비를 처음 만났습니다.하지만 나는 모습을 찍지 못했는데요,아쉬운 마음은 다음 친구와 눈이 마주쳐 사라집니다.계곡 난간을 따라가는 애벌레!카메라를 들이대자고개를 들어줍니다^^계곡으로 내려가자 맑은 물에올챙이가 보입니다.더 가까이 다가가자제 발소리에 놀란 친구들이와락 흩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