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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요즘 율곡로 3길에서는 주말마다 수상한 향기가 풍긴다고 합니다. 열정이 가득한 수상한 그녀들의 손길로 빚어낸 공예품의 향기라는데요,어떤 모습으로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음~ 스멜입구에서부터 향기가 풍겨오기 시작합니다. 어떤 공예품들과 만나게 될지 설레는데요! 처음 만나보실 공예품은...?김은지 작가님(엔돌핀)의 디자인 종이지갑입니다. 종이 재질이라 가벼워서 가방 무게에 부담이 적겠습니다.내추럴한 색감에 독특한 문양으로 포인트를 준 엔틱한 스타일!이 지갑 하나 들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여러분은 패션리더! 김복영 작가님(서호디자인)의 디자인 도자기입니다. 뚜껑머그컵 우아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