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산길을 따라 즐기는 겨울 걷기여행 어떠실까요?겨울의 추운 날씨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꾸만 움츠리게 만듭니다. 바깥활동을 하기위해서는 무언가 많이 준비하고 큰 맘먹고 나서야 할것만 같은데요 . 겨울 산행이라만 특히나 더하겠지요. 하지만 부담없이 사색을 즐기며 고요한 시간을 만날 수 있는 길도 있으니 소개합니다. 약 1시간 안팎으로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흥국사 둘레길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한미산 남동쪽 기슭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흥궁사가 있습니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흥성암이었으나 영조가 자신의 생모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 행차하는 길에 들러 묵으며 흥국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흥.......
출처 : http://blog.naver.com/letsgoyang/2217440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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