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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가시 초가밤가시 초가를 아시나요?밤가시초가는 18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서민주택으로, 오늘날 서울과 경기 지방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똬리지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는데요.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있던 밤가시초가는 1996년 지금과 같은 민속전시관으로 개관했습니다. 밤가시 초가의 특징은 건물의 기둥, 대들보, 문틀, 마루, 서까래까지 모두 밤나무 재목을 써서 집을 지었는데 이는 밤나무가 울창했고 가을이면 밤가시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어 밤가시마을(율동栗洞)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가장 늦게까지 거주했던 이경상씨의 문패가.......

출처 : http://blog.naver.com/letsgoyang/22162270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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